청주시의회 시군통합 특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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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시군통합 특별위 구성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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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제 1차 정례회서 '공동발전지원특별위원회' 의결

청주시의회가 20일 오전 제 242회 제 1차 정례회를 열고 '청주·청원 공동발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청주·청원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통합안을 도출하기 위해 특별위를 구성함을 밝혔다.

   
시의회는 특위가 구성됨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추진 운동에 나서는 한편 청원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시의원들을 청원군 14개 읍·면에 담당으로 지정, 군민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서명작업,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고 통합 촉구 결의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시의회는 당초 특위를 15명으로 구성하려 했으나 군의회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위원 수를 13명으로 조정했다.

한편 청주·청원공동발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종룡(산미분장동) 시의원이 간사는 최명수(금천동)위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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