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섯다' 사기도박단 경찰에 덜미
상태바
일명 '섯다' 사기도박단 경찰에 덜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05.08.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조작된 화투목으로 일명 '섯다'라는 사기도박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송모씨(41)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13일께부터 최근까지 보은군 회북면 오동리의 한 여관에서 농민 홍모씨(31)등과 조작된 화투패로 의도된 패가 나오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000만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공범 3명의 행방을 찾는 대로 구속수사 방침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