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언론개혁모임 천막강의 불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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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언론개혁모임 천막강의 불밝혀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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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 33인인의 명사 초청 문화행사 펼쳐져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언론개혁 희망을 키워가는 33인의 명사 초청 천막강의'가 옥천 관성회관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14일부터 이틀동안 열린다.

행사 첫날 밤 60여개의 천막촌에서는 일제히 불을 밝히고 '언론개혁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사랑방식 난상토론이 펼쳐진다. 또한 언론개혁의지가 담긴 깃발 서예전과 걸개그림전도 볼수 있다.

초청 강사로는 손석춘 전 한겨례신문 논설위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신학림 전국언론조노 위원장, 열린우리당 김원웅·정청래 국회의원, 정지환 시민의신문 부국장, 김상걸 전공노 부위원장, 청주시 영운동 성당 신성국 신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청암 송건호(전 한겨례신문 사장)기념사업회가 준비한 옥천군 군북면 비아리 생가방문과 사진전, 원론개혁을 염원하는 불놀이 등 다양한 추모행사도 펼쳐진다.

이밖에 볼거리 행사로 지역 음악인과 전국 언론가족이 함께 펼치는 참여마당 과 노래패 '해오른 누리', 소리새, 피노키오, 해와 달의 무대공연도 준비된다. 참여 문의는 043-731-9494, 011-461-532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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