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연구과제 3건 산자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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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연구과제 3건 산자부 지원사업 선정
  • 김진오 기자
  • 승인 2005.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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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실험실·혁신인력 양성 사업 등 3년간 9억원 지원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최우수 실험실 지원사업’과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충북대학교가 제출한 3건의 과제가 선정돼 3년간 9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산학협력형 핵심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대학원 실험실을 지원하는 ‘최우수 실험실 지원사업’에 전국 150개 대학에서 신청해 선정된 52개의 실험실중 충북대의 2개 실험실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백기엽 교수(원예과학)의 ‘식물소재 생산공학실험실ꡑ에서 제출한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유용한 약용성분의 공장형 생산 체계확립과 신기능성 물질 탐색’이란 과제와 정의배 교수(수의학)의 '이종장기개발연구실'에서 제출한 ‘대리모의 호르몬 및 생식기 분자적 특성분석을 통한 복제 돼지의 산자 생산 체계 확립’이란 과제다.

또한 박종문 교수(산림과학부) 연구팀이 신청한 ‘골판지 포장 생산 공정상 불량률검색장비 개발 및 불량률 감소 기술개발’이란 과제도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혁신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산자부가 지원하는 ‘2005년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모두 9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돼 해당 분야 연구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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