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강내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무기 연기'
상태바
모충동-강내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무기 연기'
  • 홍강희 기자
  • 승인 2005.08.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내면 이장단의 반대로 19일 자매결연식 무산
19일 열리기로 했던 청주시 모충동과 청원군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매결연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양측의 자매결연을 청주, 청원 통합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도하자 강내면 이장단들이 반발, 행사를 무기한 연기키로 하고 당일 모충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양측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교류판매를 통한 경제교류,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교류를 할 예정이었다. 현재까지 청주시와 청원군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매결연을 맺은 곳은 산미분장동과 남일면, 율량사천동과 오창면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