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치과의회 무료 틀니 지원사업 귀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북치과의사회가 25일 오후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에 나섰다.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10여명에게 다음달 부터 지원되며 공동모금회가 1억5400만원을 부담하고 추가비용은 치과의사회에서 충당한다. 따라서 읍면 동사무소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아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김준석 회장은 “치아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중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저소득 노인들이 쉽게 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준석 회장(사진 왼쪽)과 청주시치과의사회 민병회 회장이 25일 오후 모금회 회의실에서 저소득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협약서에 서명했다. | ||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10여명에게 다음달 부터 지원되며 공동모금회가 1억5400만원을 부담하고 추가비용은 치과의사회에서 충당한다. 따라서 읍면 동사무소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희망자를 접수받아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김준석 회장은 “치아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중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저소득 노인들이 쉽게 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