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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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시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10.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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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원·김호영·김세화·유지연·오강현 주무관 등 5명
정영철 군수가 2024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북 영동군이 2024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농업 7급),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농업 8급),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보건 8급),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환경 8급),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사회복지 7급) 등이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돼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은 외국인근로자 업무를 담당, 농가들의 불편과 근로자의 고충 해결은 물론, 입·출국 인솔 및 교육 등에도 최선을 다했다.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한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은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돌봄역량 강화와 돌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은 상수도 적수 민원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 출동해 적극 대응하는 등 수돗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은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성실한 업무수행과 민원인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특히 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면 표창장 수여와 함께 레인보우영동페이(20만원)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군민에게 감동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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