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인공’ 충북교육 활성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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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주인공’ 충북교육 활성화 협의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5.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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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충북학생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 및 리더십 캠프 마무리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1일 이틀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 및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제6기를 맞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충북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구성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이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해 대위원회 위원 선출, 주제별 분과사업 심의 및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신혜정 강사의 ‘리더십의 역량과 소통방법’ 특강과 오송고등학교 전 학생회장인 송지원 강사(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재학 중)를 초대해 ‘선배가 들려주는 자치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자치의 생생한 실천 경험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주제별 분과위원회(지역정치·경제분과, 환경·생태분과, 평화·인권분과, 디지털미디어분과, 홍보분과) 내 소통 강화를 통한 분과별 기획사업을 내실화해 충북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과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의 활동이 연계되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방법을 공유하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가 활발한 민주적 학교문화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생활 속에서 습득하고 실천하는 충북교육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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