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충북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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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충북 최우수기관 수상
  • 김상득
  • 승인 2024.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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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성과 평가와 사례 발표 부문 우수기관 이어 도내 유일 3관왕 등극
옥천군보건소 전경.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2023년 전국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충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 부문과 우수사례 발표 부문 우수기관에 이어 도내 유일 3관왕 등극이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함께하는 튼튼 아이! 든든 육아’를 추진해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 설문 조사와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를 자체 실시해 출산장려사업 및 미취학 아동 대상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게 평가로 종합부문 충북도 1위의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오는 7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홍규 군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사업 주관 부서인 건강관리과와 주요 수행기관인 보건지소, 진료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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