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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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강화
  • 김상득
  • 승인 2024.05.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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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고취 교육
옥천군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옥천군이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2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청년 일자리, 행복드림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약 2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교육한 뒤, 충북대학교 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임현정 초빙교수가 ‘암 예방과 암 검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 부장은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적 설명을 펼쳐 사업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 교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체계적인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감을 인식시켜줬다.

이 자리에서 황규철 군수는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때 이른 더위로 온열질환이 생길 수 있어 야외 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사업 종료 시까지 관계 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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