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공직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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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공직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5.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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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예곡리 포도재배 농가 포도 순 따기 작업 ‘구슬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30일 청산면 예곡리의 한 포도재배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일손을 보탰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30일 청산면 예곡리 182번지 일원의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현장에서 농가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1300여평 포도농장을 운영하는 김용성 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며 “청산면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정지승 청산면장은 “비록 짧은 시간, 서툰 솜씨였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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