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군민자문단, 첫 현장 답찾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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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자문단, 첫 현장 답찾기 추진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5.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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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체육공원, 국민체육건강센터 등 7개소 군 사업장 선정 자문 역할
영동군 군민자문단이 30일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용지 등 군 주요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해 첫 현장 자문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군민자문단(위원장 정원용)이 30일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용지를 비롯한 군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자문단 출범 후 첫 현장 자문을 추진했다.

방문 사업장은 군민의 관심도와 군정에서의 중요도, 투입 예산 등을 고려해 △영동체육공원 △국민체육건강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 △월류봉 △일라이트휴양빌리지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등 7개소가 선정됐다.

이날 군민자문단은 군민을 대표해 출범한 후 처음 현장 자문을 추진, 군내 역점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에 대한 군민의 의견 전달은 물론, 주요 추진사업의 실질적 자문을 통해 자문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과 공유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 자문에는 군 사업부서의 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배석해 군민자문단의 다양한 자문 사항에 대해 빠른 처리와 실제 사업내용 반영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자문단의 활동으로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민만족 행정구현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군민자문단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각층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살기좋은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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