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옥천순회전 개최
상태바
제49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옥천순회전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04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선보여
제49회 충북미술대전 수상작들이 오는 9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옥천순회전을 펼친다.

제49회 충북미술대전 옥천순회전이 오는 9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충북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한 전국 공모전으로, 이번 옥천순회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등 총 65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3일 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오픈식에는 예술단체 회원 및 분야별 수상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금 연주가 운산 권영배 씨의 연주로 전시회 막을 열었다.

박창식 충북미술협회 옥천지회장은 “30여년 만의 옥천순회전을 통해 충북미술대전 수상작들을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됐다”며 “옥천미술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지역 협회 회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