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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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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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세대별 입주 진행
옥천군과 LH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옥천삼양 행복주택’을 준공, 입주에 들어갔다.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사업비 308억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이 투입됐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착공, 지난달 30일 준공돼 오는 1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45일간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한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 용지에 청년형(21㎡)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형(26㎡) 40세대, 신혼부부형(36㎡, 44㎡) 82세대 등 총 200세대가 공급돼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만~30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340만~6000만원 정도다.

황규철 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라며 “행복주택 거주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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