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자율방범대 초소 신축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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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자율방범대 초소 신축 개소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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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안전 확보 위해 치안 방범활동 환경 개선 극대화
보은군이 삼승면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책임질 삼승자율방범대 초소를 신축, 지난 4일 개소했다.

충북 보은군이 삼승면 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과 방범을 책임질 삼승자율방범대(대장 김철환) 신축 초소 개소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남호 부군수와 최부림 군의회 의장, 이옥순 삼승면장, 안윤원 노인회장, 안효익 삼승면이장협의회장, 군의원, 유치구 보은경찰서 범죄예방과장,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명이 참석해 초소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삼승자율방범대 초소는 2019년 오덕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으로 철거돼 삼승면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을 임시사무실로 사용하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방범대원들의 활동 환경을 개선,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초소 신축 건립을 추진, 삼승면 내망리에 총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27㎡ 지상 1층의 초소를 신축했다.

김철환 대장은 “방범대 초소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최재형 군수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펼쳐 삼승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남호 부군수는 “삼승자율방범대원들이 새롭게 마련된 초소와 함께 군민이 걱정 없이 365일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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