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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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보고회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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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의 종합적 추진 실태 성과 점검 등 미비점 보완 꼼꼼히 짚어
영동군이 지난 7일 정영철 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점검과 미비점 보완 등을 논의했다.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 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어보는 군정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이날 정영철 군수 주재로 열린 부서별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통해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과 미비점 보완 등을 비롯해 적극적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개최됐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각 부서장은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계획 대비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나은 군정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빠듯해진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군정 5대 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 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 행정에 맞춰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추진실적은 △2024년 전국 지자체장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국비 19억원 확보)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모 선정(국비 37억원 확보) △관광관련 공모사업 다수 선정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방외교 성공사례 선정 △충북도 저출생 대응사업 평가 우수시군 선정 △황간산업단지 사전 승인절차 이행 완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적극적 지방재정 대응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군정 수행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상반기 동안 군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발굴 필요성을 챙겼다.

정 군수는 “군정 추진 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은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군정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 마련 등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 군민들의 편익을 높이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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