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산악관광개발 분야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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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악관광개발 분야 우수사례 견학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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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 산악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영철 군수(앞쪽)가 김태훈 원주부시장으로부터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산악관광 운영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산악관광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영철 군수와 관계공무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 의원들이 현재 추진 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성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 벤치마킹했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은 초강절벽을 활용한 잔도 및 전망대, 출렁다리 설치 등이 2022년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 확정돼 오는 2026년 6월까지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잔도공사 및 잔도연결 교량공사를 추진 중이다.

정영철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은 김태훈 원주부시장 및 관계자를 만나 환영 인사를 나눈 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및 시설 운영 노하우에 대한 공유는 물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리플릿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원주시 시설공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2시간 30분 동안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등 시설을 견학했다.

정 군수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며 “힐링관광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이 영동군에 머무르는 시간을 증대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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