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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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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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비 2억3000만원 지원받아 주민 소통과 화합 공간 신축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마을회가 지난 12일 학산면 용화양강로 1320에 건립한 도덕리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마을회가 지난 12일 학산면 용화양강로 1320에서 도덕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김경수 도덕리경로당 노인회장, 최영식 이장, 학산면 기관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오찬 등 뜻깊은 준공 행사에 이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학산면 도덕리경로당은 기존 도덕리 마을 중심에 있었으나 노후되고 협소해 마을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마을에서 지난 2023년 군비 2억3000만원과 마을만들기 사업비를 지원받아 건축면적 147.72㎡의 지상 1층 건물로 준공됐다.

김경수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정영철 군수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잘 운영,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활용과 주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덕리경로당을 새로 신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귀 기울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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