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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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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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8개 모범업소 활성화 노력 각종 지원사업 추진
옥천군청 전경. 

충북 옥천군이 14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군에서는 올해 신규 지정한 8개소를 포함해 총 33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옥천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사업,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 설명과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물가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개선해 이용자들이 착한가격업소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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