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여름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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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여름밤 축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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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4플러스센터에서 인삼 즐기는 먹거리 마켓 운영
증평군 삼삼한 달빛마켓 행사 홍보 포스터.

충북 증평군이 34플러스센터(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오는 21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삼문화타운(34플러스센터, 증평인삼문화센터)을 증평인삼 및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마켓은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와 밤의 감성을 더해 ‘달빛마켓’이라 명칭을 정해 증평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마켓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2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20개 부스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 프리마켓 17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34플러스광장에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달빛마켓 3000원 쿠폰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을 제공하고 인삼막걸리 한잔을 시음할 수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옛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 리모델링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이 증평인삼 문화체험과 판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농촌 관광의 견인역할을 할 것”이라며 “달빛마켓을 통해 증평인삼을 알리는 계기가 돼 ‘인삼문화도시 증평’의 인지도 또한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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