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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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4일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은 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일환으로 18~4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취업 마인드 향상 직무 소양교육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전문교육 △기업탐방,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향상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14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는 HACCP 팀장 과정, 일반 및 병원성 미생물 이론과 실습, HPLC 분석 실습 등 4개 수료증 취득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HACCP 분야의 교육 수강 기회가 전혀 없어 그동안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실습 위주 전문과정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제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충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직무교육으로, 증평은 물론 음성, 괴산 등 타 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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