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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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7.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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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심의·의결 거쳐 우수사례 8건 17명 직원 최종 결정 시상
옥천군이 각 부서 적극행정 사례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 시상했다.

충북 옥천군이 각 부서 추천의 적극행정 사례 11건에 대해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와 함께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해마다 8억원 세입증대’(최우수),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 추진의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최우수)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해마다 8억원 세입증대’ 사례는 옥천군 환경규제 중 가장 큰 부분의 수질 보전 특별대책 지역 행위 제한은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의 지역 균형 항목에 반영되지 않아 이를 개선, 관련 법령을 개정해 지방세수를 확충시켰다.

이어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107필지, 7만1026㎡)를 추진해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로 고통받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추진 우수공무원에 대해 최우수는 각각 특별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 휴가와 포상금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 행정이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해 군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변화·혁신을 도모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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