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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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오픈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8.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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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최초 유튜브 연계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운영 시작  
김영환 충북지사가 온충북에 접속해 보는 모습.
김영환 충북지사가 '온충북'에 접속해 보는 모습.

충북도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30일 개설했다. 

온충북은 그동안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먼스를 통해 분산돼 판매해 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었다.

쇼핑몰 개설 첫날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 시연회가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회원수와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판로확대와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충북 사이트 갈무리.
'온충북' 갈무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온충북에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6차산업관·중소기업 전시판매관 가공품도 입점돼 있다"며 "향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반려동물용품,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 브랜드 샤비 등 다양한 품목 입점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신선 농산물과 특산물 구매를 원할 경우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온충북'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명절기획전(9월 10일까지)으로 구매가의 30% 할인가, 신규 회원가입 시 3000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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