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필품 준비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전달
충북 영동군 양산면 선교 국조전(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이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양산면에 생필품을 기탁했다.
국조전은 ‘2024 한국민족종교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 나눔행사’에 동참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라면 △즉석밥 등 8개 꾸러미로 만들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국조전은 해마다 떡 2말씩을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 노인분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에도 앞장서 왔다.
장아랑 선교사무대외 국장은 “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위로해 드리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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