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경기침체 활성화와 상인들 사기 진작 위해 공직자 등 장보기 참여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펼쳤다.
지난 6일부터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정영철 군수도 13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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