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국거리, 종합선물세트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규철 군수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생원, 둥지요양원, 옥천군치매전담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 위로 등 각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국가유공자 2가구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사회복지시설은 관련 부서장이 위문 시설을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발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