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깨끗한 맛 강조
(주)진로의 저도수(19.8도) 제품 ‘참이슬fresh’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주)충북소주가 한술 더 떠 19.5도의 신제품 ‘시원한청풍’을 출시했다.
31일 출시된 저도수 ‘시원한청풍’은 일라이트(illite) 정제공법을 도입,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일라이트는 육각수를 만드는 음이온을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견운모의 일종으로 수중에서 다량의 용존산소를 발산하고 물분자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소주는 상표 디자인 역시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 새로운 물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새로운 일라이트 정제공법 도입을 통한 소주의 부드러움과 깨끗한 이미지를 부드러운 곡선의 물결 패턴으로 형상화 했다고 밝혔다.
장덕수 충북소주 대표는 “더욱 순한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부합하고, 한층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19.5%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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