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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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11.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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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이익 9억3천만원, 성장가능성·기술력 인정
오창산단내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해 조만간 상장된다. 이로써 오창산단내 코스닥 등록업체는 덱트론, 에이스디지텍, 렉스진바이오텍, 파캔OPC, 파워로직스, 에코프로와 함께 7개로 늘어나게 됐다.

메타바이오메드는 미국과 유럽 등 9개 국에 수술용 생분해성 봉합사와 치과용 기자재를 수출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6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9억3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예비심사에서 봉합사와 치과용 기자재, 인공뼈 이식재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뛰어난 연구개발과 마케팅 능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회사의 인지도와 대내외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자금조달이 쉬워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석송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의료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고객과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자본금 20억원중 오석송 대표가 29.1%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100만주를 추가공모, 자본규모를 2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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