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교육도시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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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교육도시 ‘맞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8.01.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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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만 18만명 훌쩍, 전체 인구 29%
하루 18명 태어나고 6.7명 세상 떠나
청주의 하루 출생자는 17.9명이고 6.7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주 인구의 약 30%가 학생으로 나타나 교육도시의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청주시가 발간한 2007청주통계연보(2006년말 기준)에 따르면 2006년말 청주의 총인구는 남자 31만4362명, 여자 31만6275명 등 모두 63만637명으로 집계됐다. 세대당 가족수는 2.75명이고 하루평균 17.9명이 출생하고 6.7명이 사망했다. 혼인은 하루에 10.9쌍이 하고 3.8쌍이 이혼했다.

청주지역 차량은 모두 21만6142대로 이가운데 자가용이 20만5389대, 영업용이 1만5대, 관용차량이 748대로 나타났다. 2005년말 기준으로 청주지역 차량은 2.2%가 증가했고 시민 2.9명당 1대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 주택 수는 16만9211호이며 이 가운데 아파트가 11만9116호로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의료기관은 모두 669개소, 의료인은 5371명으로 의사 1인당 147명의 시민을 담당하고 있고 쓰레기발생량은 하루 3043t에 달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68건으로 2005년보다 2.9%가 증가했고 사고유형별로는 차량대 차량사고가 77%(3757건), 차대 사람 19%(736건) 등으로 밝혀졌다. 자동차단속 위반건수는 27만172건으로 이 가운데 속도위반이 전체의 약 80%인 21만3389건을 차지했다.

한편 청주시내 학교는 237개교에 모두 18만2587명으로 전체 인구의 28.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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