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6개 주요대학이 30일 오후 충북 청주 학생문화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 등 6개 대학의 입시처장 등은 이날 도내 고교생.학부모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에선 지난해보다 수시모집정원이 늘어 60% 정도를 수시에서 모집하기 때문에 입시설명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수시모집은 정시모집에 비해 내신성적이 강조되기 때문에 지방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