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대졸자 500명, 초중학교 방과후강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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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대졸자 500명, 초중학교 방과후강사 임용
  • 뉴시스
  • 승인 2009.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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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예체능계열 대학 졸업자 500명을 도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강사 1인당 매월 18만원에 해당하는 급여 등 총 사업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방과후학교 강사가 배치되면 농구.축구.배구.태권도.배드민턴.연극.무용 등 예체능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몰리는 인기프로그램의 경우 분반(分班)이 가능해 수요를 상당부분 충족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거주자이면서 4년제 이상 예체능계 대학 졸업자.2년제 이상 예체능계열 전문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기준선정, 학교운영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임용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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