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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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
  • 뉴시스
  • 승인 2009.07.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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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홍보하기 위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가 열린다.

캐나다 직지홍보대사 김재혁씨(64)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10일 한인과 캐나다인 등 7만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직지볼륨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 쉐라톤 벤쿠버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볼륨댄스 및 라틴댄스도 관람하면서 캐나다 한국교민과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에 앞서 직지 영상물을 상영하고, 행사장내 직지 영인본, 직지 우표, 직지 팸플릿, 직지 북마크 등 전시와 직지 프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직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세계로 직지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직지홍보대사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2004년 청주시 직지홍보대사로 위촉된 데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캐나다 한인회, 캐나다 서부지역 미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직지와 청주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8명이 위촉된 직지홍보대사는 각 국에서 직지세미나 또는 직지강연회 등을 통해 직지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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