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청원 제외한 전 시·군서 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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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원 제외한 전 시·군서 여권 발급
  • 충북인뉴스
  • 승인 2009.07.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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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여권발급 업무가 내년부터 청원군을 제외한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충북도는 현재 도 본청과 청주 흥덕구,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음성군 등 7곳에서 대행하던 여권발급 업무를 내년 1월부터 보은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등지에서도 수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내 여권발급 기관이 청원군을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돼 도민들의 여권발급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확대 운영되는 기관은 사무실 확보와 민원안내, 편의 시설, 통신장비와 여권 발급장비 설치 등을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여권발급 업무를 개시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 때 지문 대조를 통한 본인확인 여부와 신용카드를 이용한 여권발급 수수료 납부제도가 전면 시행돼 원거리 민원인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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