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수십여차례에 걸쳐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30)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께 청주시 모 시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 침입해 금반지 등을 훔치는 등 15차례에 걸쳐 청주지역을 돌며 9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절도전과 8범인 A씨는 노끈을 이용해 차문을 열고 들어가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