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 밤부터 천둥, 번개, 돌풍,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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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늘 밤부터 천둥, 번개, 돌풍, 많은 비
  • 뉴시스
  • 승인 2009.07.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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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은 13일 밤 늦게부터 14일 밤 사이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청주기상대는 "12일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내렸던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해 13일 오전 현재 남해안지방에 머물러 충북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동진해 14일 북한으로 지나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13일 밤 늦게부터 14일 밤 사이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14일 오후에는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크고,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 밤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30~60㎜이다.

강수확률은 70~80%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21도 등 20~21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6도, 추풍령 28도 등 25~28도가 되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5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16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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