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청 범방위 '예성드림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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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청 범방위 '예성드림장학재단' 설립
  • 충북인뉴스
  • 승인 2009.07.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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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충주지청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가 재단법인 '예성드림장학회'를 설립키로 하고 법무부에 설립허가를 신청했다.

류인모 범방위 충주협의회 부회장을 이사장으로 한 예성드림장학회는 이사 12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장학회는 범죄예방위원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으로부터 기금 2억원을 출자 받아 앞으로 장학금 지급사업, 장학시설의 설치·운영, 소외 청소년계층 복지지원사업,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장학회는 특히 지속적인 모금활동과 수익사업으로 기금을 확충해 일시적·임시적 장학금 지원을 넘어 충주·음성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계획이다.

범방위 충주협의회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회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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