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일간 학파라치 신고 3건…과외신고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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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일간 학파라치 신고 3건…과외신고 91건
  • 뉴시스
  • 승인 2009.07.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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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명 ‘학파라치’(학원불법행위 전문신고꾼)를 도입한 이후 음지에서 활동하던 과외교습자들이 앞다퉈 양지로 나오고 있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파라치가 본격 시행된 7일부터 21일까지 11일(평일기준)동안 11개 지역교육청에 접수된 개인과외교습자 자진신고건수는 91건에 이른다.

진천군의 한 학원은 폐원조치와 함께 괴외교습자로 전환했다.

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 인터넷 홈페이지 ‘학원부조리 신고센터’ 등을 통해 접수한 학원불법행위 신고는 제천 1건, 청주 2건 등 모두 3건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1건에 대해선 경고조치했고 나머지 2건은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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