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영운동, 복대 2동 1위
청주시가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소방차 및 구급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쪽면 주차하기가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양구청과 4명의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5일까지 1주일간 각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의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6개동을 선정했는데 상당구는 1등이 영운동, 2등 금천동, 3등은 탑대성동이 차지했다. 흥덕구는 1등이 복대 2동, 2등 사직2동, 3등은 모충동이 차지했다.
시는 1등은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동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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