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충주호 사랑 호수축제가 오는 8월 4일 개막되어 다양한 야외체험행사와 전국단위 수상대회, 콘서트, 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물, 건강,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체험행사와 전국단위 수상대회, 콘서트, 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수상대회로 전국물축구대회와 전국드래곤보트대회, 충북연합회장배 전국장거리(2㎞) 핀수영대회 등이 개최되며, 문화공연으로 개막축하 레이크 콘서트와 7080낭만콘서트, 라디오공개방송 등이 열린다.

또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뗏목, 열기구 등의 무료 체험행사와 조정체험이 진행되며, 워터파크장 운영, ‘얼음 속 상품권을 찾아라’, 물총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공예와 페이스페인팅, 솟대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및 물 로켓 체험, 건강마사지, 수지침 등의 상설체험장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호수깃발서예 전시회 및 호수백일장,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호수축제가 웰빙을 강조하는 현대인에게 맞고, 지역특성에 잘 어울리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충주를 찾아 여름피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