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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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 추진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1.07.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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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폭염(暴炎)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폭염관련 핵심부서간 공조체제 유지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발 빠르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태스크포스팀 (TF)을 구성, 관련 부서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 도시지역의 노인정이나 농촌지역 마을회관, 정자 등과 같이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 생활공간 주변의 장소를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폭염대비행동요령,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비치하고, 돌보미를 수시 방문토록 해 국민행동요령 설명과 건강점검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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