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한양대의료원과 의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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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양대의료원과 의료협약 체결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1.09.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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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의료서비스 수혜폭 확대 기대…농산물 직거래 알선도

단양군은 23일 한양대학교의료원과 의료협약을 갖는다. 협약에는 ▵진료 절차에 따른 편의제공 및 사전예약 ▵지역주민 대상 무료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의뢰 시 감면혜택 ▵관광시설 이용 등 편의제공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이 포함된다.

협약서는 2년간 유효하며 만료 60일 이내에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으면 1년씩 효력이 연장된다.
한양대병원(서울병원)은 700여 명의 의료진과 1200여 명의 의료지원 인력, 1000여 명의 일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병실규모는 840실에 이른다. 25개 진료부서에서 장기이식, 암치료, 최첨단 로봇수술 등 수준 높은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민우 단양군 보건소장은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인 한양대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진료서비스 수혜의 폭이 대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의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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