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 체험과 온천욕을 한꺼번에
상태바
찰옥수수 체험과 온천욕을 한꺼번에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2.07.2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대학찰옥수수축제… 28일부터 이틀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서

충주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축제가 28~29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9일 오전 10시 수안보농협 사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 이은 식후행사로는 각설이, 풍물단,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토음식 품평회 및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먹을거리 체험코너가 마련되며, 아이들을 위해 옥수수 목걸이, 팥빙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29일에는 수안보에서 숙박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학찰옥수수 수확체험과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그린투어 행사가 진행되며, 민물고기 잡기 대회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오로 충주휴게소 상행선에서 29일까지 직거래 판매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수안보에 들러 축제도 즐기고 온천욕을 통해 더위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푸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