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억원 투입… 25개 마을 대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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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경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해 마을 구성원들이 함께 화합하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주동의 소가주마을, 용산동 대림아파트, 가금면 갈마마을 및 갈동마을 대상지로 선정해 꽃밭 조성, 벽화그리기, 쉼터 만들기, 자선바자회 및 음악회 개최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 사업 시작 전 마을 만들기 전문가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선정된 각 마을에 전문인력을 밀착 투입, 올해보다 짜임새 있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주민 10인 이내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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