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a당 10만원 증액된 평균 80만원
충주시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쌀소득등직접지불금의 고정직접지불금(이하 고정직불금) 지원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고정직불금은 1ha당 10만 원이 증액된 평균 80만 원(진흥지역 85만 127원, 비진흥지역 68만 102원) 지원된다.
또 쌀 생산량도 1ha당 61가마(80kg)에서 63가마, 목표가격은 17만 83원에서 17만 4083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시는 이런 변경내용을 최근 고시했다.
때문에 충주지역은 올해 지난해 지급된 고정직불금 5510ha 37억 7900만 원보다 5억2800만원이 늘어난 43억 700만 원이 농가에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앙정부도 고정직불금은 2017년까지 1ha당 10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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