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연재해 대비 보험가입 촉구
충주시가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 대상 시설이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 보험료의 55~86%는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14~45%만 자부담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 원칙이며, 2~3년 가입도 가능하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나, 시는 자연재해가 집중되고 국고지원금 소진이 예상되는 6월말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가입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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