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어버이날 효문화 계승발전 유공기여 우수기관 선정 표창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옥천군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읍·면별 노인의날 행사 추진과 관내 초등학교 한궁 수업진행 등 자연스러운 세대 간 이해와 인성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켜 활기 넘치는 경로당 변화 등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동빈 군노인회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노인복지 향상의 각종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 노인회 옥천군지회의 발전과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1976년 3월 20일 발족한 이래 9개 읍·면 분회를 비롯한 313개의 경로당을 구성, 지역 내 1만6000여명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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