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 따르면, 평일의 경우 하루 100여명 정도, 휴일에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귀 박 터널을 찾고 있으며, 사진작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희귀한 박과작물을 보러오는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도안 주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음은 물론, 증평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지역민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도안면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면밀한 사전 홍보와 프로그램 정비 등 도안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시 마을대항 노래자랑을 함께 열 계획으로, 냉장고와 텔레비전,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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