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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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캠페인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1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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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일 오후 3시 성안길 철당간에서 2007 희망산타 ‘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캠페인 발대식을 갖는다.
‘일어버린 소원 찾아주기’캠페인은 부모에게서 산타 선물을 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소원하는 선물을 희망산타가 전달해 주는 이벤트. 이정숙 본부장은 “30명의 희망산타를 위촉해 희망산타 출범을 알리는 길거리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캠페인은 23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동안 성금모금은 물론 소원트리를 만들고 트리에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의 이름을 적은 카드가 장식된다. 아이들이 소망하는 선물은 12일 위촉될 희망산타가 24일 직접 아동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한국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12월 추운 겨울 불우이웃돕기와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인식ㅇ르 고취시키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 일반적인 아이들이 부모님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할 때 늘 부러움으로 지켜보던 아이들에게 소원을 찾아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모을 수 있는 캠페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희망산타 30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축하공연과 아동의 집과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파티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철당간에서 열릴 12일 거리캠페인은 14ㅇ리 가경동 홈플러스와 21일 철당간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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