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 고갯길에 절개지가 붕괴됐지만 복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들이 흘러내린 토사를 피해 지나고 있다.
16일 집중호우로 부러 난 물에 청주 무심천 하상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이 떠밀려 다리난간에 아슬아슬 하게 걸려있다. 다행이 운전자는 자리에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유사 휘발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이를 비웃듯 청주시 용암동에 한 세차장 입구에는 첨가제 통을 붙이고 가격을 적어 고유가로 시대를 맞아 차량 운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공청회가 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려 토론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신행정수도로 사실상 연기.공주로 선정된 가운데 조치원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전매가 가능 하다는 소식에 일부 떳다방 업자들이 모여 투기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사실상 연기,공주 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원종 충북지사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발전 공조효과로 배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제85회 전국체전 D-100일 맞아 30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충북선수단 우승 다짐대회에서 경기단체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돼 피살된 고 김선일씨의 분향소가 마련된 민주노총 충북본부 현관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충북도지회(회장 강형구)는 24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등 6.25전쟁 당시 음식을 나누어주며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태풍‘디앤무’의 간접 영향으로 충북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미호천이 역류, 인근 논밭이 침수되자 한 촌로가 망연자실하며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