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경린이의 신통방통’, 어르신들 반응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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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경린이의 신통방통’, 어르신들 반응 ‘짱’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7.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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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스마트 활용 15곳 경로당 어르신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큰 호응
보은군이 ‘경린이의 신통방통’ 사업을 운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이 ICT기반 장비를 도입, ‘경린이의 신통방통’ 사업을 운영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여가문화 강사와 15개 경로당을 연결한 비대면 노래교실, 실버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경로당 건강정보 단말기(사이니지)를 통해 날씨와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과 체온, 혈압, 맥박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예 군 복지정책과장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으로 다양한 노인 여가프로그램 제공 및 디지털 체험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풍성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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